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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충혼탑 참배로 새해업무 시작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갑질 근절 결의대회도 열어

  • 웹출고시간2024.01.02 16:09:15
  • 최종수정2024.01.02 16:09:15

충북북부지청 관계자를 비롯한 보훈단체장 등이 충주 탄금대 충혼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2일 소속 직원을 비롯한 충주시 보훈단체장, 충주상고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금대 공원에 위치한 충혼탑을 찾아 새해맞이 충혼탑 참배 행사를 가졌다.

또 참배에 앞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작을 알리는 신년 행사와 더불어 '부정청탁·금품 등 수수금지 및 갑질 근절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보훈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제복근무자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이 확산되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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