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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2 17:58:09
  • 최종수정2024.01.02 17:58:09

신정식 16대 청주서부소방서장.

ⓒ 청주서부소방서
[충북일보] 신정식(57·사진) 전 증평소방서 소방행정과장이 16대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 지난 1일 취임했다.

청주 출생인 서 신임 서장은 1990년 일반 공채로 소방에 입문했다.

이후 △보은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충북도소방본부 종합상황실 상황관리팀장 △충북도소방본부 대응조사전략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그는 다양한 경험을 통해 전문적인 역량을 갖췄을뿐만 아니라 도내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한 지휘관으로 평가 받는다.

그는 지난 2022년 60주년 소방의 날을 기념해 국무총리표창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 신임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구체적인 지식과 기술로 도민의 안전을 선도하기 위한 재난 현장 전문성 향상 △지역 특성과 인프라를 고려한 지역별 예방시스템 구축 △직원들간의 소통을 통한 행복하고 출근하고 싶은 일터를 강조했다.

서 신임 서장은 "청주서부소방서장으로 첫 소임을 맡게 되어 영광스러우면서도 어깨가 무겁다"며"전문적인 지식과 기술로 도민의 안전과 재난현장 전문성 향상을 위해 모든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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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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