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 연장

약 1억 5천만 원 정도의 감면 혜택 예상

  • 웹출고시간2024.01.03 13:15:54
  • 최종수정2024.01.03 13:15:54

괴산군청.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올해 말까지 1년 연장한다.

군은 애초 지난해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줄 예정이었다.

히지만 농촌 일손부족과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조처로 지역 농업인들이 1억5천여만 원의 감면 혜택을 볼 것으로 군은 예상하고 있다.

군은 6곳에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면서 콤바인, 트랙터 등 61여 종, 857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0년 5월부터 현재까지 3년 8개월간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행해 약 6억 8천만 원의 혜택을 농업인에게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농기계 임대료 감면 혜택 연장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