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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장학금으로 진천중 후배 응원

이만제 ㈜대한안전상사 대표 장학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3.12.28 11:31:43
  • 최종수정2023.12.28 11:31:43

이만제 (주)대한안전상사 대표가 진천중학교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진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동문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후원 아래 날로 발전하는 진천중학교(교장 김사명)가 매년 장학금을 쾌척해 온 ㈜대한안전상사 이만제 대표의 선행으로 다시 한번 큰 도약을 꿈꾸게 됐다.

진천중학교 33회 졸업생인 이 대표는 28일 오전 교장실을 찾아 후배 사랑 장학금으로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물론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못한 학생들도 잘 선발해서 지급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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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