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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정책 잘했다' 청주시, 전국평가서 연이어 수상

  • 웹출고시간2023.12.27 14:09:39
  • 최종수정2023.12.27 14:09:39
[충북일보] 청주시는 일자리정책 분야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올 한 해 전국 단위 평가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8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3년 노사문화유공 등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지역 노사민정 협력활성화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해당 상은 지역 노동 현안에 대한 의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대화를 통한 노동자 권익향상과 함께 노사관계 안정에 기여한 우수 자치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해도 시는 이 상을 수상해 올해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부산에서 열린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자치단체 최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과 함께 충북권 최초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화도시는 최근 3년 이내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된 기관 중 올해 최우수 이상을 수상한 기초단체를 지정하며, 시는 전국에서 12번째 사회적기업 친화도시로 선정됐다.

또 시는 지난 8월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공시제부문에서 우수상(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해, 국비 7천만원을 확보했다.

이달 19일에는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우수사례 및 전시 콘텐츠를 심사 평가하는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어워드'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침체된 경기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한마음이 돼 적극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전국 최고의 일자리 중심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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