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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청원구, 내년 개별공시지가 토지특성조사 실시

토지 합병·분할·변경 등 12만5천 필지 대상

  • 웹출고시간2023.12.26 17:36:52
  • 최종수정2023.12.26 17:36:52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구는 내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기 위해 지역 내 12만5천 필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정조사를 실시한다.

올해 7월부터 이달 말까지 토지 합병, 분할, 지목 변경 등으로 특성이나 현장 상황이 변동된 필지와 도·시·군 계획시설의 변경, 각종 인허가 관련 필지가 대상지다.

내년 1월 18일까지 조사를 마친 뒤 같은 해 2월 19일부터 3월 12일까지 감정평가사의 지가 검증을 통해 토지특성 및 비교표준지 적용의 적정성과 인근 토지와 가격 균형유지 등 개별공시지가의 객관성·공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모든 검증이 끝난 뒤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스무날 동안 지가 열람 후 의견 제출할 수 있다.

최종 결정·공시는 오는 4월 30일에 예정돼 있다.

구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와 각종 부담금 등 시민의 실생활과 관련돼 있어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감정평가사 현장 상담제를 운영해 개별공시지가의 공정성을 제고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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