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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 이야기 듣고 꿈을 키워요"

세종여고 26일 보건의료 진로 토크콘서트

  • 웹출고시간2023.12.26 16:31:45
  • 최종수정2023.12.26 16:31:45

한강성심병원 의과대학 이재갑 교수가 26일 세종여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여자고등학교가 26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의료현장 이야기를 듣는 이야기공연(토크콘서트)을 열었다.

세종여고는 보건의료 계열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의 협조를 받아 한강성심병원 의과대학 이재갑 교수와 고려대의료원 의과학정보단장을 맡고 있는 이상헌 교수를 초청했다.

이번 토크콘서트 주제는 '학교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임상의사의 진로'와 '정밀의료, 미래의료, 인공지능 의료'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필요한 감염관리, 임상의사의 진로' 강의를 통해 학교에서의 감염병 예방조치와 관리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의견을 나눴다.

'정밀의료, 미래의료, 인공지능의료' 강의는 최신 의료 기술·경향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빠르게 진화하는 혁신적인 다양한 기술과 치료법에 대해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과학자에 대한 진로'를 주제로 펼쳐진 강의는 미래 보건의료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 학교 1학년 여동민 학생은 "이번 강연을 통해 의료분야에서 현장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나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학습과 탐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석봉 교장은 "이번 이야기공연이 학생들의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흥미를 키우면서 자신의 꿈을 실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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