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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계산리 공공임대주택 건립 '탄력'

국토부 주택 지원 공모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26 12:49:36
  • 최종수정2023.12.26 12:49:36

영동군 영동읍 계산리 청년임대주택 조감도.

[충북일보] 영동군은 국토교통부의 '2023년 하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80%까지 지원받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주거와 일자리 지원시설을 결합한 청년 근로자 임대주택을 말한다.

군은 국비와 기금 예산 등 전체 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2027년 6월까지 영동읍 계산리 51-1번지에 50세대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중소기업, 산업단지 입주기업 종사자, 창업인 가운데 청년(19~39세)이거나 신혼부부(혼인 기간 7년 이내. 예비부부), 6세 이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 미성년자녀를 둔 5년 이상 장기근속자 등이다.

군은 황간산업단지 조성, 일라이트 지식센터건립, 스마트팜 조성 등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청년센터건립으로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예상한다.

이에 군은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지역 내 안정적인 생활 기반 마련을 위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정영철 군수는 "청년 주거복지 완화를 민선 8기 군정 핵심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층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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