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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5 15:06:00
  • 최종수정2023.12.25 15:06:00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마련한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한 시민들이 성금을 기탁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2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주관하는 '희망2024나눔캠페인'에 참여해 4천600여만 원을 모금했다.

이날 행사에서 아세아제지(대표 유승환)와 성호팜스(대표 윤성근)가 각각 1천만 원, 대훈농장(대표 김석근)·형제농장(대표 장남용)·(대표 김용표)이 각각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수도건설, 청아건설, 신사주유소, 부강장로교회, 명품김밥, 명품한식, 부강파크골프동호회, 정우회, 부강면 새마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바르게살기, 부강지역아동센터 아동성금, 부강주민 등 많은 기부자 행렬이 이어졌다.

고향집 식당(대표 최해경)은 150만 원 상당의 10㎏들이 쌀 50포를 현물 기탁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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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