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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 가져

3층 회의장까지 엘리베이터 설치, 고령 농업인 편의 도모

  • 웹출고시간2023.12.21 13:03:30
  • 최종수정2023.12.21 13:03:30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 리모델링 준공식이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은 최근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매포읍 평동1로 22)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연면적 783.36㎡(지상 3층), 주차장 1천127㎡에 외벽수리, 엘리베이터 설치, 주차장 정비공사 등을 완료했다.

준공식 행사는 1부 고사에 이어 2부 테이프커팅식, 3부 준공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농업인들은 수시로 공사 현황을 점검한 단양군농업인단체협의회 조무형 회장을 비롯한 4개 농업인단체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농단협에서는 주식회사 JSC 정흥모 현장 관리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작년 하반기에 여러 농업인이 고령화로 다리가 아파 농업인복지회관 3층까지 오르는 것이 힘들다는 이야기가 있어 이를 적극 반영해 엘리베이터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주민 편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인복지회관은 27년 전인 1996년 2층으로 농민후계자 농축산물직판장으로 처음 건립된 후 2008년 3층으로 증축하고 단양군농업인복지회관으로 현재 명칭으로 변경됐다.

올해 1회 추경예산에 13억 원을 편성해 금회 리모델링 준공식을 하게 됐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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