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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비장애 형제·자매 캠프 '해피 투게더'

  • 웹출고시간2023.12.18 13:40:52
  • 최종수정2023.12.18 13:40:52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마련한 비장애 형제·자매 캠프 '해피 투게더'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충주장애인가족지원센터
[충북일보]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6~17일 양일간 충주청소년수련원에서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를 대상으로 비장애 형제자매 캠프 '해피 투게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형제를 둔 비장애 형제·자매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들과 교류와 공감을 통해 사회성, 협동심 발달에 도움을 주는 캠프로 가족 간 상호 소통 및 관계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1박2일 숙박을 하면서 팀을 나눠 공동체 프로그램, 도미노, 레크리에이션,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비장애 자매는 "같은 고민을 가진 언니들과 함께 체험하고 춤추고 웃으며 수다를 떨다 보니 스트레스가 확 풀렸다. 다음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모두 행복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사례관리, 가족역량강화, 여가문화지원, 장애인식개선, 보장구대여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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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