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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4:15:41
  • 최종수정2023.11.12 14:15:41

영동군이 지난 11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농업인 1천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9회 농업인의날 행사를 갖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29회 농업인의날 행사를 가졌다.

군은 지난 11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영동군 농업인과 가족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수농업인을 포상해 자긍심 함양과 영농의지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 및 위상 제고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표창에 농업기술센터 박수진 주무관 외 1명이 수상하고, 군수표창에 영동읍 이원희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국회의원 표창에 상촌면 김홍열 씨 외 1명, 영동군의회 의장 표창에는 추풍령면 정영규 씨 외 1명, 대회장 표창장에 추풍령면 이재명 씨 외 6명이 수상했다.

오명주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 이상기후 등 농업의 어려움 속에서 애쓴 농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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