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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12 12:59:47
  • 최종수정2023.11.12 12:59:47

청주시 신율봉근린공원 화장실.

[충북일보] 청주시는 흥덕구 복대동 신율봉근린공원 화장실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로 개선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다음달까지 총 1억3천만원을 들여 이 화장실에 안심 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아동 세면대 높이 조정, 난방시설 등을 설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 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행정안전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확보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 김정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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