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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현 청주시장 예비후보 "스타필드 임기 내 유치"

"청주교도소 이전은 대통령 공약
법무부·시·신세계 협의체 구성 추진"

  • 웹출고시간2022.03.20 11:58:14
  • 최종수정2022.03.20 11:58:14
[충북일보] 국민의힘 최진현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임기 내 스타필드 유치' 공약을 재확인했다.

최 예비후보는 20일 청주교도소 이전을 통한 부지 확보로 스타필드를 유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교도소 이전이 청주시장의 힘으로만 될 수 없다는 의견에는 동의한다"며 "그러나 윤석열 당선인의 대선 공약 중 충북 세부공약에 청주교도소 이전 공약이 포함돼 있고, 청주권의 여야 국회의원 모두가 교도소 이전을 추진해 왔거나 찬성하고 있어 법무부의 기존 입장을 뒤집을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또 "정권교체가 되는 지금이 교도소 이전을 확정 지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청주시장이 주민친화적 지원 정책을 통해 신설교도소 부지를 조기 확정 짓는 등 갈등조정 능력을 발휘한다면 생각보다 빠른 시일 내에 교도소 이전을 추진할 수 있다"고 전했다.

현재 스타필드 입지로 거론되는 테크노폴리스 부지는 규모가 협소한 점을 지적하며, 청주교도소 부지가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최 예비후보는 "테크노폴리스 부지도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스타필드는 최소 7만 평의 부지가 필요하다. 이보다 작은 형태의 스타필드시티도 2-3만 평의 부지가 필요하다"며 "현재 테크노폴리스 부지는 1만여 평에 불과해 하남스타필드급의 유치를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교도소부지가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스타필드 유치에 대한 구체적 방안도 제시했다.

최 예비후보는 "법무부의 교도소 이전 입장을 확인하는 즉시 법무부, 청주시, 신세계 측의 3자 협의체를 구성해 '기부 대 양여' 방식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며 "적어도 부지선정에서 완공까지 8년이 걸린 창원시보다는 빠르게 완공시킬 기반을 4년 임기 동안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최 예비후보의 스타필드 유치 공약과 관련 지역 인터넷 카페에선 '적극 찬성과 지지' 의견과 함께 '교도소 이전을 전제로 한 실현 가능성에 대한 우려' 의견이 나오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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