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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지사, 세종역 백지화 위해 도민 역량결집 호소

  • 웹출고시간2016.12.19 16:45:55
  • 최종수정2016.12.19 17:01:29
[충북일보]이시종 충북지사가 세종역 백지화를 위해 충북도민들의 역량 결집을 호소했다.

19일 이 지사는 "그동안 충북도와 KTX세종역 신설 백지화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가 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국토부, 철도시설공단 등 관련 중앙부처와 국회의원 등 정치권에 대해 세종역 신설의 부당성을 강력히 피력하면서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철회를 요구했지만 철도시설공단 등은 동 용역을 계속 진행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그럼에도 범도민비상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162만 도민들이 KTX세종역 신설 저지를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역 신설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KTX세종역 신설이 반드시 저지될 수 있도록 전 도민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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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