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중원대학교는 황윤원 총장이 '2023년 충북지역 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충북지역 총장협의회는 중원대 등 도내 17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격월 정기모임을 갖고 지역대학의 경쟁력 확보와 대학 업무 전반에 관한 협의를 통해 대학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34대 단양부군수에 이혜옥(52·사진) 전 충북도 균형발전과장이 취임했다. 충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충주여고, 방송통신대, 충북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89년 첫 공직에 몸을 담았다. 주요 경력으로는 충북도 총무과 비서관, 생산적일자리, 예산, 정책기획 등 굵직하고 다…
[충북일보] NH농협 영동군지부는 강대영(53)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강 지부장은 영동이 고향으로 영동고와 청주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농협중앙회에 들어와 첫 발령지인 영동을 거쳐 청원군지부, 사창동지점, 충북 경제사업부 등에서 근무했다. 충북지역본부 농촌…
[충북일보] 생활개선증평군연합회 10대 회장에 송영희(여·59)가 취임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는 3일 10대 회장에 송영희, 부회장에 장재숙, 사무국장에 고향수씨가 각각 선출됐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농촌여성의 권익향상을 위해 회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천하며, 생활개선회원들…
[충북일보] 오희관(53) 전 농협충북지역본부 부본부장이 2일 24대 농협청주시지부장으로 취임했다. 오 지부장은 청주출신으로 신흥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1997년 농업중앙회에 입사했다. 그는 진천군지부를 시작으로 가경동지점, 내덕동지점, 중앙본부 국제…
[충북일보] 신병대(55·사진) 인사혁신처 윤리복무국장이 7대 청주부시장으로 내정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2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충북도청에서 근무했던 신병대 국장이 부시장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100만 인구를 바라보는 대도시"라며 "부시장은 시정 내부살림도…
[충북일보] 정선욱(54) 중소벤처기업부 인력육성과장이 2일자 신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에 임명됐다. 정 신임 청장은 충남 청양 출신으로 1993년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지역혁신정책과, 판로정책과 등 중소기업 정책 수립의 주요 요직에 근무하면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정…
[충북일보] 충북 인재양성재단과 평생교육진흥원이 통합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초대 원장에 윤석규(사진)씨가 임명됐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2일 윤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임기는 내년 말까지 2년이다. 윤 원장은 대통령 비서실, 국회사무처 정책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그는 "n…
[충북일보] 한국건강관리협회 충북·세종지부는 신임 본부장에 차재구 본부장이 부임했다고 2일 밝혔다. 차 신임 본부장은 대구지부 사업관리부장, 서울서부지부 운영관리부장, 본부 정보지원실장 등을 역임했다. 차 신임 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천하여 충북 도민의 건강을 책임지…
[충북일보] 반주현(56) 전(前)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이 31대 괴산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신임 반 부군수는 지난 1일 송인헌 괴산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임기를 시작했다. 반 부군수는 "괴산을 내 고향처럼 생각하고 민선8기 군정목표인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 실…
[충북일보]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으로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이장환(54) 농협진천군지부 신임 지부장이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진천 출신으로 세광고와 충남대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1995년 농협에 입사해 영동군지부, 증평군지부, 진천군지부…
[충북일보] 우경수 보은 부군수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취임했다. 우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스포츠, 문화·관광, 지역경제 분야 등에서 위상을 떨치는 고향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의 미래를 열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장기화…
[충북일보] 이범섭 농협 옥천군지부장이 1일 취임했다. 이 지부장은 옥천군에서 태어나 옥천고,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난 1997년 농협중앙회에 발을 들여놓았다. 옥천군지부에서 근무한 뒤 충청심사센터 팀장, 충북 영업본부 센터장, 충북 영업본부 경영지원단장을 역임했다. 이번에 승…
[충북일보] 농협증평군지부 지부장으로 김종렬(56) 전 농협제천시지부장이 취임했다. 김 지부장은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등 농업인 실익증진 사업과 최상의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증평군지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부장은 서산여고와 충북대 대학원을 졸…
[충북일보] 박세범 신임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이 2일 취임했다. 박 신임 본부장은 경희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무역협회에 2002년 입사한 이후, 무역연수팀, 총무팀, 구아팀, 현장지원실, 무역정책실 등을 두루 거치며 다양한 업무 경력을 쌓았다.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MSU) 국제전문인…
[충북일보] 김성수 대정건설㈜ 대표가 지난달 30일 지난달 30일 개최된 세계직지문화협회 2022 임시총회에서 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일부터 3년간의 임기를 시작하는 김 회장은 음성 출신으로 운호고와 청주대 그리고 동 대학원 공학 석사 출신의 기업인이다. 김 회장은 대한건설협회충북도회…
[충북일보] 충북농업기술원 기술지원국장에 최재선(사진) 기술보급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충북농업기술원은 신년 정부 인사에 따라 국가직 직위인 기술지원국장 인사를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 피정의 기술보급과 지도관은 지원기획과장으로, 류지홍 지원기획과 지도관은 기술보급과장으로 승…
[충북일보] 관광 전문 공기업인 단양관광공사 초대 사장에 김광표(47) 전 단양군의회의원이 임명됐다. 군에 따르면 단양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자 중 김 전 의원이 초대 사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김 전 의원은 단양군의회 8대 의원을 지냈으며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 과정을 거…
[충북일보] 김영준(53) 신임 옥천소방서장이 1일 자로 취임했다. 김 서장은 옥천군 안내면 출신이다. 지난 1994년 소방 공무원을 시작해 충북소방본부 기획감사관, 국민안전처 소방정책국, 소방청 대변인실 등에서 일했다. 지난 2021년 소방정으로 승진한 뒤 영동소방서장, 충북소방본부 소방행…
[충북일보]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에 김연준(사진) 환경살림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충북도는 2023년 1월 서기관(4급) 이상 43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29일 단행했다. 기획관리실 정책기획관에 한충완 총무과장, 경제통상국장에 김두환 행정국장, 과학인재국장에 김진형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
[충북일보] 유운기(63) 전 하나은행 천안공단지점장이 19일 청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청주시는 이날 이범석 시장이 임시청사 집무실에서 유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 이사장은 오는 2023년 1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3년…
[충북일보]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신임 상임위원으로 조경호 전 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이, 신임 사무처장에 김수연 전 중앙선관위 홍보국장이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은 1월 1일부터 업무에 나설 예정이다. 조 신임 상임위원은 서울선관위 홍보·선거과장과 전남·서울선관위 사무처장을…
[충북일보]허은영(59) 신임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임명됐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29일 12대 이사장에 허은영 전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상임이사가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허 신임 이사장은 1985년 기업은행에 입사해…
[충북일보] 이명박 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2비서관을 지낸 김진모(56·사진) 법무법인 진 대표변호사가 29일 국민의힘 청주시 서원구 조직위원장에 선임됐다.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29일 국회의원 선거구 조직위원장으로 김 변호사를 포함해 서울 7명, 인천 4명, 광주 2명, 대전 2명, 세종 1…
[충북일보] 김연준 충북도 환경산림국장이 2급 승진자로 내정됐다. 충북도는 2023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5급 이상 승진 대상자 40명을 내정했다고 28일 밝혔다. 3급 승진에는 강성환 보은부군수, 권영주 옥천부군수, 문석구 괴산부군수, 민영완 도 농업정책과장이 내정됐다. 행정직 4급 승…
[충북일보]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까지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문화제조창을 비롯해 청주 곳곳에서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시간 보내기 좋은 '꿀잼'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변광섭)에 따르면 어린이날 연휴인 4~5일에는 문화제조창 본관과 동부창고에 어린이들의 웃음 소리가 가득할 예정이다. 주말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동부창고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신나는 어린이날 행사'가 펼쳐진다. 동부창고 6동에서는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 △여유 만만 창고 피크닉 △흥미로운 예술시간 △피아노 공연 등이 열린다. '슬기로운 새활용 놀이터'는 병뚜껑 알까기, 자투리 목재 미니운동회 등 온몸으로 뛰놀며 환경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흥미로운 예술시간'을 통해서는 17종의 예술체험 프로그램(유료)을 즐길 수 있다. 이날 동부창고 카페C는 유료 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음료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굿즈 뽑기 이벤트'를 연다. 문화제조창 본관 청주시한국공예관에서도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공예관은 5일 오전 10시,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올해 충북청주FC의 목표는. "지난해 리그는 목표였던 9위보다 한 단계 높은 8위로 마감했고 14경기 무패 기록도 세웠다. 그 배경에는 최윤겸 감독을 비롯한 코칭 스태프의 훌륭한 전략과 빈틈 없는 선수 관리가 있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스포츠 경영 리더십을 바탕으로 올해는 조금 더 높은 목표인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려보려 한다. 13개 팀 중 5위 이상의 성적은 욕심으로 보일 수도 있겠지만 달성을 위해 갖은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매주 목요일 감독·코칭 스태프를 중심으로 선수 강화팀, 대외협력팀, 마케팅 홍보팀 등 사무국의 모든 팀이 모여 PPT 발표를 한다. 이 발표를 통해 지난 경기를 분석함과 동시에 다가오는 경기에 대한 전략을 구체적으로 수립·이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나아가야할 구단 운영 방향은. "단순하게 축구 경기 한 경기, 한 경기로만 끝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스포츠는 막강한 힘을 품고 있다. 스포츠 경기 활성화로 작게는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부터 크게는 지역 소통, 나아가 지역 경제 성장까지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 홈경기 날이 되면 가족 단위의 관중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는다. 경기 관람을 통해서 여가 시간에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