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20일 청주 상당구 미원면 대신리 소재 두리두리영농조합법인에서 결혼이민여성 4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식품 실습교실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촌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 정착지원과 다문화가정 소득증가를 위해 마련됐다. 도내 13개 농협에서 추천한 40명의 이민여성들이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받게 된다. 1일차는 두리두리영농조합법인에서 된장샐러드와 된장쿠키를, 2일차는 증평 정안팜스테이 마을에서 야채장아찌와 우리 떡을, 3일차는 괴산 연풍 비단꽃향무에서 유기농 꽃차와 산야초 만들기 실습을 직접 배울 계획이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청주시 방서동 소재 농협물류센터에서 제9회 충북 축산물브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9회 충북 한우사랑축제'와 더불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해 일류 축산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직거래 장터 및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하여 축산인과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한우, 돼지, 닭, 오리고기, 계란, 축산물가공품 등 도내 우수 축산물브랜드 15개 업체가 참여해 시식회 및 할인판매를 통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충북 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축산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농협은행충북본부는 VIP 고객을 위해 다양한 바우처와 고품격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 카드'를 출시했다. '위'는 NH농협카드의 프리미엄 네임으로 더 높은 위치나 가치를 상징하는 '최상위' NH농협카드 고객을 의미한다. 국내·외 전가맹점에서 0.7~1.5%의 채움포인트를 무제한 적립받을 수 있으며 1.2%가 적립되는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앱카드로 등록해서 핀(PIN) 번호 6자리만 입력·결제하면 보다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년 신세계상품권, SK주유권, 외식이용권 등 15~18만원 상당의 전국 단위 바우처와 이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캐시백(5~20만원)이 추가 제공된다. 무료 공항라운지 발레파킹 등 최고등급의 해외브랜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유니온페이(UnionPay) 다이아몬드, 마스터카드(MasterCard) 월드, 비자(VISA) 시그니처, JCB 플래티늄 4개 중 하나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특히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세계 최초로 월드 등급에 실버 로고를 적용한다. 카드번호는 후면에 레이저로 표기(VISA는 회원명 전면표기)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박스형 캐리어 방식의 카드 발송과 전용 상담센터인 위데스크(1644-4100) 운영하는 등 VIP고객의 품격을 높이는 '위 카드'만의 스페셜서비스도 제공한다. NH농협카드는 '위 카드' 출시를 기념해 가입고객 전원에게 웰컴쿠폰도 제공한다. 롯데닷컴(15%), 7번가 피자(5천원), 듀오백의자(30%) 할인쿠폰을 공통으로 제공하며 해외브랜드별 다양한 혜택쿠폰까지 추가로 제공한다. '위카드'는 전국 NH농협 영업점이나 NH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건전결산 달성을 위한 '2016년 1분기 농·축협 심사분석회의'를 가졌다. 도내 농·축협 상임이사(전무), 농정지원단장, 지역본부 단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2016년도 건전결산 진도 분석, 경제사업 활성화 및 사고예방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농업인을 위한 실익지원사업과 농·축산물 판매는 물론 새로운 수익원 발굴에도 창의적인 사고를 갖고 대비해 충북농협을 농업인과 고객에게 사랑받는 일등 농협으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적기 영농지원을 통한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농촌일손돕기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27일 충북농협은 '2016년 농촌일손돕기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매월 둘째·넷째주 수요일을 농촌일손돕기의 날로 정했다. 올 11월 수확기까지 임직원들이 일손을 지원한다. 농협은 이를 위해 자매결연마을 3개소와 고령층 취약농가, 긴급 지원을 요청한 농가를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어 1회성, 선심성, 대규모 행사성 일손돕기를 없애는 동시에 소규모 인원이 정기적으로 여러 번 참여키로 했다. 농가에 경제적 부담이 없도록 해당 농작업 용품과 중식 및 간식을 모두 농협에서 준비하는 등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일손돕기를 추진키로 했다. 긴급 농업재해 발생시 당일 또는 익일에 신속한 복구인력이 파견 할 수 있도록 '긴급 재해복구 지원반'도 함께 편성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지난 11일 자매결연마을 일손돕기에 이어 오는 5월에는 영동군 상촌면과 충주시 주덕읍을 찾아 고추심기, 배나무 적과작업 등을 지원 할 예정"이라며 "임직원 가슴속에 농심을 품고 실질적인 농촌일손돕기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엄재천 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PRC운영 충북협의회는 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농가를 위해 고품질 충북쌀 생산, 애들아 밥먹자 운동,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 등 충북농협 RPC운영 조합장들이 충북쌀 판매확대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농촌사랑지도자연수원은 19일 연수원 및 경기도 이천 서경들마을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단체,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충북 여성단체 임원 및 회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지난 15일 지역본부 주차장에서 금요장터 참여농가 및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금요장터 개장식을 갖고 올해 농사의 풍년과 농업인의 행복을 염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올렸다. 이응걸 본부장이 풍년을 기원하며 농협임직원을 대표로 절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9일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 상당산성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채소·꽃씨를 나눠주며 오는 9월에 개최하는 '2016 청주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홍보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 충북도지부는 지난 25일 충북사회복지협의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 축산관련 단체 등 소속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모은 7천만원 상당의 우유사랑 나눔 캠페인 분유기금으로 마련한 전지분유 7t(350포대)을 우유소비 사각지대인 지역 저소득층 홀몸노인과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수출협의회(회장 김기선·남제천농협조합장)는 지난 1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충북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2006년에 결성된 수출협의회는 현재 도내 20개 농협이 참여하고 있고, 지역농협의 농식품 수출증대를 위한 협의기구다. 이날 회의에서 충북농협은 올해를 농협수출 대도약의 해로 정하고 수출목표를 800만 달러로 세웠다. 이를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하여 충북도, aT, 무역협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개최, 국제식품박람회참가 등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자체적으로 신규품목 개발, 수출연합사업 실시, 수출자금 지원확대, 수출비용 지원등의 수출진흥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이응걸 본부장은 "지난 해 수출실적은 2014년 대비 60% 성장한 684만 달러를 기록했다"며 "올해도 신시장 개척활동 등 수출국 다변화로 8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8일 증평 농협홍삼 회의실에서 도내 지역농협 농약 판매관리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농약관리법규와 제도, 농약등록·유통관리, 농업인 건강보호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 김태진 충북영업본부장은 7일 충북도교육청을 방문해 김병우 교육감에게 2015년 충북교육사랑카드 사용으로 조성된 복지기금 5억1천753만원의 증서를 전달했다.
[충북일보] 농협은행충북본부 임직원들이 7일 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결의대회를 갖고 이행수칙 결의와 정보보호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주말이나 여가를 이용해 가족과 이웃 친지들이 모여 농사를 함께 지을 수 있는 주말농장을 분양하고 나섰다. 충북농협은 청주시 연꽃마을(흥덕구 강내면 궁현리)과 돌로돌마을(서원구 남이면 석판리), 류가네주말농장(청원구 내수읍 학평리), 증평 정안마을(증평읍 초중리)등 모두 4곳에 주말농장을 마련, 본격적으로 주말농부를 모집하고 있다. 농협 팜스테이마을인 강내연꽃마을 주말농장(대표 이상선)과 돌로돌마을 주말농장(대표 강복식)은 각각 3천300여㎡에 100여구좌를, 초정약수와 한봉수의병장사당 인근에 위치한 류가네주말농장(대표 류재진)은 6천600여㎡에 200여 구좌를 분양한다. 분양가격은 1구좌 33㎡ 기준 6만원이다. 또 다양한 품종의 색깔 고구마를 직접 심고 가꿀 수 있는 정안마을(대표 정영길) 고구마 주말농장은 마을에서 우수 품종의 고구마 종자도 제공한다. 이 마을은 16.5㎡ 1구좌 3만원에 분양한다. 이응걸 충북농협본부장은 "주말농장에 심어 가꿀수 있는 농작물은 무·배추·상추 등 엽채류와 고추·토마토·고구마·감자 등 1년생 작물"이라며 "특히 청주지역 팜스테이마을 주말농장은 감자를 파종하는 주말 농부를 위해 오는 4월2일 개장할 계획"이라고 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중소·중견기업 제조 현장에 적합한 기초 수준의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는 있으나 정부의 스마트공장 정책 방향이 고도화로 전환되며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기초 수준의 스마트공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충북도를 비롯해 광주시, 경남도, 전남도 등 4개 광역지자체와 삼성전자가 협력해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중소·중견 제조기업 10곳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최대 1억 원(도비 30%, 삼성전자 30%, 기업 자부담 40%)이다. 최대 6천만 원(도비 3천만 원, 삼성전자 3천만 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삼성전자 전문인력(멘토)을 활용한 제조혁신 교육, 설비 관리, 공장 레이아웃 최적화 등 제조 현장 혁신 △스마트공장 운영에 필요한 공장운영시스템(MES),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제조자동화 등 운영시스템 구축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또 스마트공장 인력 양성과 삼성전자 특허기술 접목, 삼성전자 네트워크를 활용한 판로 개척 등 추가 프로그램도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에서 사업 공고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지역 MZ세대(20·30대) 경찰의 이탈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5년(2019~2023년)간 본인 요청으로 그만둔 의원면직에 해당하는 도내 경찰은 총 23명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명△2020년 2명△2021년 6명△2022년 6명 △2023년 7명으로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가운데 90년대생 경찰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80년대생 경찰관이 6명으로 뒤를 이었다. 연차별로는 5년 미만 경찰은 8명, 5~10년 차 경찰은 11명, 그 이상은 4명으로 파악됐다. 계급별로는 경찰 중 낮은 계급에 속하는 경장 8명(남 5·여 3), 순경 5명(남 3·여 2)이 전체 인원의 약 57%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경위 5명(남 4·여 1), 경사 3명(남 2·여 1), 총경 1명(남 1) 순이다. 젊은 경찰들의 조직 이탈의 주요 원인은 적은 월급, 업무 부담, 낮은 사회적 대우 때문이다. 올해 순경 1호봉의 월급은 세후 기준 187만 7천원이다. 최저임금 시급은 9천860원으로 하루 8시간씩 주 5일 근무를 가정한 월급으로 환산한 값인 206만 740원보다 적게 받는 셈이다.
[충북일보] 보은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가 대전 주민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군에 따르면 보은 거점 APC는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서부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상생 마케팅을 기획해 대전 주민에게 결초보은 사과를 홍보했다. 보은 거점 APC는 청정자연에서 생산한 '결초보은 사과'(1.5kg)를 봉지당 2천 원 할인한 가격(1만3천 원)에 판매함으로써 대량소비 마케팅과 군 농산물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보았다. 이 기간 5천184kg을 판매해 4천400만 원의 수익을 냈다. 보은 거점 APC는 지난해 450 농가에서 생산한 사과 2천323톤을 판매해 매출액 104억8천600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는 4월 23일 기준 207 농가에서 사과 1천927톤(매출액 97억6천200만 원)을 판매한 상태다. 김홍정 군 농정과장은 "보은 거점 APC와 협력을 통해 정부의 농산물 물가 안정 정책에 맞춰 사과 제값 받기에 나섬으로써 군내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은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