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시청 태권도부가 지난 15~18일 충북 진천군에서 개최된 21회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태권도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김제시청을 상대로 동점과 역전의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을 거머줬다. 주장 전소희는 단체전 우승과 함께 최우수선수로 선발됐다. 개인전에 출전한 -53㎏ 신희진은 결승전에 올라 제주도청 한소연과 무승부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선취점을 획득, -53㎏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이 위탁 경영하고 있는 충북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가 19일 충북어린이집연합회와 '알레르기질환으로부터 안전한 어린이집 환경 만들기'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충북 환경보건센터가 19일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과 '충북 환경보건 거버넌스 협력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18일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를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무공수훈자회 충북지부 봉사단이 지난 15~16일 충북 청주시 상당구 낭성면 지산리에 위치한 배추 농가를 방문해 생산적 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특수임무유공자회 충북지부가 지난 16일 충북 청주시 현도면 오박사마을의 벼 농가를 방문해 파종 작업 등 농촌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청은 청주시청 사격부 소속 정유진·목진문이 지난 2~1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사격 대표 선발전에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18일 밝혔다. 정유진은 10m런닝타겟 정상(남자) 1~4차전에서 합계 2천288점을 쏘며 1위를 차지했다. 10m런닝타겟 혼합(남자) 1~4차전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두 종목에 출전하게 됐다. 목진문은 10m공기권총(남자)에서 합계 2천323점을 쏘며 3위를 기록,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위치한 중증시각장애인거주시설 소망원이 지난 15일 30주년 개원 기념일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가 18일 청주상당경찰서를 방문해 교통사고 감소에 기여한 공로로 유기운 경장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부터 김학실 위원, 이석용 경비교통과장, 남기헌 위원장, 윤기운 유공자, 이헌석 위원의 모습. 사진제공=충북자치경찰위
[충북일보]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40대 남성을 구한 신고자와 소방관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 등이 수여된다. 18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2월 10일 오전 8시 20분께 충북 증평 한 공사장에서 40대 남성이 쓰려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신고를 접수한 이학문 소방장은 즉시 119구급차를 출동시킨뒤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환자가 심정시 상태임을 확인한 이 소방장은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신고자는 상황관리요원의 신호와 구령에 맞춰 환자의 가슴을 지속해서 압박했다. 약 10분여간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쓰러졌던 40대 남성은 곧 의식과 호흡을 회복했다. 40대 남성은 의식을 회복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관계자는 "순간적인 기지를 발휘한 이학문 대원과 신고자의 협심이 없었다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의 생명을 구한 신고자와 이 소방장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가 수여될 전망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 청주 대낮에 산책하던 여성 앞에서 음란 행위를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18일 공연음란 등의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시 40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한 야산에서 산책하던 여성 B씨 앞에서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한 뒤 음란 행위를 한 혐의다. 피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입건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충북도청 카누팀이 지난 14~18일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 39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매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주현은 K-1 1000m에서, 김대진·박주현·서태원·안길남 4명은 K-4 1000m에서, 이강민·최문석은 C-2 1000m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강민·최문석은 같은 종목 500m에서 2위를 차지,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성호 충북도청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 모든 선수가 팀의 주축이 돼 지난 겨울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올해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충북카누가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제 출범 1주년을 맞아 인권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자치경찰(생활안전, 여성청소년, 교통 업무)을 상징적으로 함축가능한 인권 관련 자유주제다. UCC영상과 캘리그라피 2개 공모 대상을 3개(학생, 경찰, 일반)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 200만 원의 시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주요 행사시 전시·홍보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흥덕경찰서가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을 방문해 장애인 대상 성폭력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가 18일 관내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대표 임원진 선출을 비롯해 어린이교통안전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가 18일 올해 3월 큰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을 찾아 성금 1천5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 맨 왼쪽에서 세번째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 이광우 총재, 네번째 울진라이온스클럽 주기삼 회장.
[충북일보] 청주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지난 15일부터 봄철 화재·생활재난 출동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소방장비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기나긴 터널 끝 성큼 다가온 일상회복 기대 [충북일보]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의 주요내용은 18일부터 사적모임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되고, 오는 25일부터 영화관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음식물 섭취가 가능해진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본격적으로 확산하기 시작한 지난 2020년 3월부터 적용돼 오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2년 1개월 만에 사실상 막을 내리는 셈이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대폭 완화돼도 이것이 곧 코로나19 종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방역당국은 당분간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에 대해 현행 지침을 유지키로 했다. 실외 마스크 착용여부는 2주 동안 코로나19 확산추세를 지켜본 뒤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25일부터 코로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진다. 4주간 이행기를 두고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조건을 달았다. 이행기 동안은 현행 체계가 유지된다. 이행기가 끝나는 다음달 말부터 7일간의 확진자 격리의무가 사라지고 생활지원, 치료비 등 정부 지원이 중단된다. 치료비가 환자 본인부담으로 바뀌게 된다. 정부가 관리체계에서 손을 떼면서 국민 부담이 그만큼 늘어나게 된 것이
[충북일보] 청주준법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에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와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충북일보] 고속도로에서 10중 추돌 사고를 일으켜 사상자를 낸 버스기사에게 금고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형사1단독 이수현 부장판사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치사) 등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금고 2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20년 11월 충북 진천군 이월면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 대소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정체로 서행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아 운전자 B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다른 차량 동승객 C씨도 사지마비 등 중상해를 입었다. 이 부장판사는 "중상해를 입은 피해자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다만 피고인이 형사처벌을 받은 전력이 없는 점 등을 종합해 형을 정했다"고 판시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지난 15일 우석대학교 소방행정학과 학생 33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과 진로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동부소방서가 지난 15일 고층건물 화재 대비 사다리차 전담팀 통합 전술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가 지난 16일 충북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활동가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상반기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지난 15일 2022 충북지역 첫 병역판정검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4월 15일부터 5월 18일, 10월 4일부터 11월 4일까지(토·일요일 및 공휴일 제외) 총 2회 실시한다. 이번 검사장 운영은 2회로 나눠 실시돼 병역의무자들의 검사일자 선택의 폭이 확대될 전망이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면서 병역이행자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모든 병역의무자가 공감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병역판정검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최근 충북 청주에서 주차문제로 이웃으로부터 협박 쪽지를 받아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 A씨가 수사관 기피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고소인 A씨가 지난 14일 청주상당경찰서 청무감사인권관실을 찾아 수사관 기피 신청을 냈다. A씨는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부터 수사관이 개인 연락처를 알고 연락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 정확한 경위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담당 수사관이 전화를 걸어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을 두고 질책하는 듯한 말투와 함께 피고소인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고소인 민원 내용을 토대로 담당 수사관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가 청주시를 대상으로 진행중인 종합감사에서 도청 감사관실 일부 직원들이 시 소속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제보가 접수됐다. 도 감사관실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청원구청에 감사장을 차려놓고 시 산하 전 부서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벌이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갑질을 했다는 것이다. 대체로 제보자들은 "행정적 미비사항이나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용인할 수 있지만, 일부 사안에 대해 대답을 요구해놓고 막상 대답을 하니 말투와 태도 등에 대해 선생님에게 혼나는 학생 취급을 받았다"며 "게다가 행정적 미비사항도 아닌 부분에 대해서까지 억지로 지적사항에 끼워 넣으려는 태도에 기가 찼다"고 토로했다. 해당 제보자들이 당했다는 언어적 갑질폭력을 구체적으로 기사에 서술할 경우 제보자가 특정될 수 있어 밝힐 순 없지만, 이들은 대체로 "인격적인 모욕감을 느꼈다"고 입을 모았다. 한 직원은 제보를 하면서 "안그래도 업무에 회의를 느꼈는데 이제는 더 이상 참기가 힘들고 사표를 내고 싶다"고까지 말하고 울먹였다. 또 다른 제보자는 감사에 임하는 직원들의 업무이해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한 제보자는 "감사를 보는 직원이 업무를 너무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충북도가 청주 오송에 들어서는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준비에 공을 들이고 있다. 내년 상반기 내 예타가 마무리돼야 오는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도의 구상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16일 도에 따르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단의 공동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충북개발공사는 오는 9월 기획재정부에 공기업 예타를 신청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 중 총사업비가 1천억원 이상이면 공기업·준정부기관 사업 예타를 받아야 한다. 오송 국가산단 조성에는 5천500억원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때 예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공기업 관련 예타 신청은 1월과 5월, 9월 등 연 3회로 제한돼 예타 대상에 포함되지 못하면 사업이 지연될 수밖에 없다. 특히 '신속 예타'로 신청할 계획인데 대상에 반드시 반영되길 기대하고 있다. 이 제도는 예타 기간이 기존보다 3개월 정도 단축돼 6개월 정도면 결과가 나온다. 그런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된다. 도는 예타 통과를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이 사업이 예타를 통과하려면 경제성이 중요한 만큼 기업의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