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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8 16:25:30
  • 최종수정2022.04.18 16:25:30

충북도청 카누팀이 지난 14~18일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 39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매달 1개를 획득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충북체육회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충북도청 카누팀이 지난 14~18일 경남 고성군에서 개최된 39회 회장배 전국카누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매달 1개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 출전한 박주현은 K-1 1000m에서, 김대진·박주현·서태원·안길남 4명은 K-4 1000m에서, 이강민·최문석은 C-2 1000m경기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강민·최문석은 같은 종목 500m에서 2위를 차지,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성호 충북도청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훈련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팀 모든 선수가 팀의 주축이 돼 지난 겨울동안 훈련을 열심히 해준 덕분"이라며 "올해 개최되는 103회 전국체전에서도 충북카누가 정상에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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