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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6 11:17:50
  • 최종수정2022.04.16 11:17:50
[충북일보] 최근 충북 청주에서 주차문제로 이웃으로부터 협박 쪽지를 받아 고소장을 제출한 고소인 A씨가 수사관 기피 신청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4월 13일자>

15일 경찰 등에 따르면 고소인 A씨가 지난 14일 청주상당경찰서 청무감사인권관실을 찾아 수사관 기피 신청을 냈다.

A씨는 고소장을 제출하기 전부터 수사관이 개인 연락처를 알고 연락한 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 정확한 경위 조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담당 수사관이 전화를 걸어와 인터넷 게시판에 글을 올린 것을 두고 질책하는 듯한 말투와 함께 피고소인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을 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고소인 민원 내용을 토대로 담당 수사관에 사실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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