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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내덕노인복지관 '조물락 꼬물락' 프랑수 자수 프로그램

작품 제작·나눔 활동 통해 자기 효능감 향상

  • 웹출고시간2024.04.04 16:16:39
  • 최종수정2024.04.04 16:16:39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 개강식에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충북일보]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4일 노인들의 치매 예방과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청주시평생학습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8개월 동안 이어진다.

프랑스 자수로 만든 가방 장식, 액자, 다포, 손가방 등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작품을 만들고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길혜정 관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조물락(樂) 꼬물락(樂)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즐겁게 여가를 즐기고 자기효능감과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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