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규 모집

여성 난소기능과 초음파 최대 13만 원 지원
남성, 정액검사 최대 5만 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4.04.04 13:44:53
  • 최종수정2024.04.04 13:44:53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건강한 아이를 만나는 첫 단계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 중 여성이 가임연령(만 15~49세, WHO기준)인 부부라면 법률혼, 사실혼, 예비부부 모두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여성의 지원 항목은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로 최대 13만 원을 지원한다.

남성의 지원 항목은 정자정밀형태검사를 포함한 정액검사로 최대 5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개별로 군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통해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시해야 검사비를 지원하므로 가임력 검사 이전 미리 보건소에 신청을 해야 한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이달부터 난임과 출산 지원을 위해 냉동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미숙아·선천성이상아 의료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비 지원 및 환아 관리, 선천성 난청 검사비 및 보청기 지원,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은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소득 기준을 폐지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