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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동주택 올해 8천720세대 공급

동(洞)지역 4천704세대·읍면지역 4천16세대 착공
실수요자 중심 안정적 주택공급 확대

  • 웹출고시간2024.04.04 14:01:30
  • 최종수정2024.04.04 14:01:30
[충북일보] 세종시가 행복도시 예정지역인 동(洞)지역과 읍·면 지역을 포함한 2024년도 세종시 공동주택 공급계획을 발표했다.

세종시에 따르면 합강동(5-1생활권)과 산울동(6-3생활권) 등 동지역 2곳에 4천704세대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물량 중 분양주택은 민간분양주택(합강동 L9·L12 블록)과 공공분양주택(합강동 L1 블록)을 포함한 1천767세대다.

임대주택 물량은 통합공공임대주택(합강동 L5·산울동 L2 블록), 공공지원 민간임대(산울동 M3 블록) 등 2천937세대로 구성된다.

장군·연서·연기면 등 읍·면지역에는 4천16세대의 공동주택이 공급된다.

읍·면지역 공급물량은 장군면 도계·봉안리, 연서면 월하리 등 민간분양주택 1천227세대와 연기면 보통리 공공지원 민간임대 2천789세대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최근 부동산시장 침체 속에서 주택공급을 애타게 기다리는 실수요자들의 주택마련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주택공급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으로 세종시 부동산경기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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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