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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김영환 도지사와 지역 현안 논의

주요 현안사업 논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 당부

  • 웹출고시간2024.03.21 15:50:08
  • 최종수정2024.03.21 15:50:08

조길형(왼쪽) 충주시장이 김영환(오른쪽) 충북지사를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은 20일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만나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건의했다.

이날 조 시장은 오랜 숙원이자 역점 사업인 충주호 일원 중원종합휴양레저타운과 계명산 전망대 조성 사업이 각종 인허가 규제 등으로 사업에 제약을 받고 있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충북도와 중앙정부의 지원 필요성을 역설했다.

또 김영환 도지사 공약인 충북소방학교 건립의 충주 유치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식산업센터, 제1산단 복합문화센터 건립, 민물생태체험관 건립 등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예산 지원을 요청하고,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

이 외에도 산척면 급경사지 붕괴, 충주-원주 간 광역상수도 공급, 드림파크 산업단지 등 시정 주요 현안도 공유하며 도와의 공감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시 현안 사업들의 추진을 위해서는 충북도와의 협업이 굉장히 중요하다"며 "충북도와의 긴밀한 공조와 협력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역점 사업들을 착실히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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