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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기술거래 활성화·사업화 지원

발명 노하우 전수 컨설팅도 이용 가능

  • 웹출고시간2024.01.29 20:14:16
  • 최종수정2024.01.29 20:14:16
[충북일보]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는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통합지원(밸류-업)·기반조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4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을 공고한다고 29일 밝혔다

밸류-업 프로그램은 기술사업화 분야의 전문인력을 매칭해 기술진단을 통한 사업화 로드맵 제시·전략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화 기획(최대 600만 원)과 중소기업의 이전기술에 대한 상용화 기술개발비용 지원,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 보전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기술 도입 이후의 사업화 성공률 향상을 위해 기술·경영·시장 분석만 가능했던 컨설팅뿐만 아니라 발명자로부터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한 컨설팅도 이용 가능하다.

상용화개발 비용도 용도에 구분없이(재료·기자재비 20% 한도 폐지) 활용할 수 있다.

밸류-업 프로그램 선정기업만 신청 가능하던 이차보전 지원대상을 미선정 기업까지 확대된다.

중소기업의 기술거래 비용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기술의 적정가격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술가치평가를 지원하고 거래가 성사됐을 때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에 대한 보전지원사업도 운영 중이다.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원하는 기업과 기관은 스마트 테크브릿지 누리집(tb.kibo.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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