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도의회,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적합'

인사청문특위 경과 보고서 채택…30일 본회의 보고

  • 웹출고시간2024.01.29 17:52:38
  • 최종수정2024.01.29 17:52:38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 충북도의회
[충북일보]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어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해 '적합' 의견을 담은 인사 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앞서 인사청문특위는 지난 26일 인사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도덕성 등을 다각적으로 검증했다.

인사청문특위는 김 후보자에 대해 "문화예술과 관광 분야를 두루 경험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0년간 공직생활을 하며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충북도와 지역사회 등과 원활히 소통하며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직을 수행하는 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또 그동안 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실행할 수 있으며 지난 1년간 비상근직 대표이사를 무난히 수행했기 때문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채택한 경과보고서는 30일 열리는 414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 보고된 후 충북지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용은 다음 달 1일자이며 임기는 2년이다.

김 후보자는 청주 세광고와 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 경희대에서 행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학 재학 중 행정고시(31회)에 합격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외문화홍보원장, 종무실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 천영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