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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올해 관람객 목표 100만명…지난해 42% 증가

  • 웹출고시간2024.01.02 16:12:44
  • 최종수정2024.01.02 16:12:44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충북일보] 충북도가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의 올해 관람객 목표를 100만 명으로 잡았다.

청남대 관리사업소는 지난해 청남대를 찾은 관람객 수가 총 72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청남대를 방문한 관람객 50만6천명보다 42% 증가한 것이다.

사업소는 지난해 선보였던 다양한 변화와 시도들이 이 같은 성과를 거두는 데 밑거름이 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2023년 청남대의 핵심 성과로 13개를 꼽았다.

운영 혁신 부문은 △본관 개방 △주차 공간 확대와 예약제 폐지 △문의지역과 상생발전 추진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선정 △대표축제 활성화 △야외웨딩 명소화 등 7개다.

시설 혁신 부문은 △나라사랑 리더십교육문화원 건립 △대통령기념관 영빈관 리모델링 △방치시설 업사이클링 추진 △생태탐방로 조성 △메타세쿼이아 문화예술 공간 조성 △물멍쉼터 조성 등 6개다.

도는 이런 성과 사업이 안정되면서 올해는 청남대 관람객이 100만 명을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기 청남대소장은 "지난해 쉴 새 없이 추진했던 변화와 혁신 사업들로 많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올해는 사업들을 더욱 안정화하고 발전시켜 더 많은 관람객에게 편의와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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