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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1 13:47:08
  • 최종수정2024.01.01 13:47:12
[충북일보]2024년 갑진년 새해가 희망과 기대 속에 밝았다. 새해에도 충주시의회는 충주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고, 자치분권 2.0시대에 걸맞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해 시민이 주인인 진정한 지방자치와 균형발전의 새로운 기틀을 마련하겠다. 시민들께서 짊어진 무거운 짐을 덜어드리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의회의 문턱을 낮춰 미래의 희망이 될 아이들도 함께할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 전반에 가까이 다가가는 의회가 되겠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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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