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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

생명의료 연구·연구원·학생 국제교류 등 협력

  • 웹출고시간2023.12.03 14:41:35
  • 최종수정2023.12.03 14:41:35

청주대학교와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한 뒤 (오른쪽 부터)장재윤 충북국제협력센터장, 김진희 청주대 임상병리학과교수,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 무크신조다(Mukhsinzoda G.) 차관, 베스티안병원 양재혁 실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청주대학교는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와 보건의료 분야의 국제교류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참여 토대 마련을 위한 국제교류협정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진희 청주대 임상병리학과 교수, 장재윤 충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 양재혁 베스티안재단 행정실장, 무크신조다 타지키스탄 보건복지부 차관, 이사툴로 특별보좌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생명의료 연구·보건의료과학 교육의 전문성 및 모범 사례 공유 △공동 연구 프로젝트와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위한 교수진, 연구원, 학생의 국제교류 △생명의료 연구·임상 교육과 관련된 세미나, 워크숍, 학술 대회 공동 개최 △보건의료과학분야의 협력적인 연구 프로젝트 개발·실행 △교육 자료, 교육과정, 교육 기술을 포함한 교육 자원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청주대 관계자는 "이번 MOU는 청주대가 타지키스탄과의 보건의료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관심 분야에서의 인적교류, 글로벌 R&D 협업, ODA 사업참여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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