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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일차 현장확인

계획공모관광사업단, 청풍 만남의 광장 등 주요 사업장 방문

  • 웹출고시간2023.11.28 13:29:49
  • 최종수정2023.11.28 13:29:49

제천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이 계획공모사업단을 찾아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자동차 극장' 등의 운영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하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8일 행정사무감사 2일차 현장확인에 나섰다.

먼저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순)는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제천문화재단 △의림지 자동차 극장 △제천시 푸드마켓 등 4개소를 방문했다.

날 계획공모 관광사업단 사무실를 찾아 사업 현황을 보고 받은 자치위 위원들은 '의림지 농경문화 예술제', '자동차 극장' 등 굵직한 사업이 시민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도록 운영을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권오규)는 △청풍 만남의 광장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임대형 스마트팜 △강제동 공단아파트 △내토·동문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지 △동문시장 고객지원센터 등 5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했다.

특히 내달 하순 준공을 앞둔 청풍 만남의 광장 휴게 쉼터 조성사업 현장에 방문한 산건위 위원들은 "그동안 활용이 아쉬웠던 만남의 광장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을 살린 휴식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내일까지 소관 부서 주요 사업장 27개소에 대한 현장 확인을 마치고 30일부터 회의식 감사에 돌입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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