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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첫발'

70억 원 들여 2026년 말 준공 목표… 축구장, 풋살구장, 농구장 등 조성

  • 웹출고시간2023.11.28 13:21:09
  • 최종수정2023.11.28 13:21:09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생극면 신양리 일대에 소규모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된다.

군은 생극면민의 오랜 숙원인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이 '2024년 체육진흥시설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설계용역에 착수해 군관리계획 체육시설 결정과 실시설계, 실시계획 인가를 동시에 추진한다

이어 2억8천700만 원을 들여 내년 말까지 토지보상과 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생극 소규모 생활체육공원은 생극면 신양리 135 일대 2만4천867㎡ 터에 총사업비 70억 원을 들여 축구장을 비롯한 풋살구장, 농구장 및 족구장 등을 조성한다.

이 사업은 2026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공사 중인 음성, 금왕, 대소, 삼성, 감곡에 이어 군내 6번째 체육공원이다.

군은 생극 생활체육공원이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한 발 더 다가설 것으로 전망한다.

군 관계자는 "생극 소규모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을 조속한 시일 내 준공해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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