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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지역활성화센터, 주민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추진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30개 동아리 대상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3.11.09 15:09:57
  • 최종수정2023.11.09 15:09:57

2023년 시군역량강화사업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

[충북일보] 괴산군 지역활성화센터가 주민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등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활성화센터는 군내 30개 동아리·단체 주민 852명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4월 중순까지 6개월간 풍물 등 주민 맞춤형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이날 성불산 자연휴양림 세미나실에서는 괴산군 주관, 지역활성화센터 시행으로 시군역량강화사업 '2023년 괴산군 중간지원조직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워크숍은 괴산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지역 내 중간지원조직 9개 기관과 14개 사회단체, 올해 시군역량강화사업 프로그램 참여 30개 동아리·단체, 11개 읍면 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운영위원회 대표자와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용문 ㈜메모리얼 박사가 '중간지원조직 과제 발굴' 주제 발표했다.

이어 홍양희 청주대 산학협력단장을 좌장으로 송기선 옥천군농촌활력지원센터장, 류임걸 괴산군 백마권역 운영위원장, 김성태 괴산군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장이 토론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과 농산어촌 개발사업, 하드웨어 시설 관심을 높여 주민 욕구 맞춤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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