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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청주시지부·지역농협, 농작물 재해보험료 추가 지원

농업인 부담 4~9%로 낮춰

  • 웹출고시간2023.10.18 16:06:49
  • 최종수정2023.10.18 16:06:49

NH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 사업홍보 안내장

[충북일보] 농협청주시지부는 청주시·지역농협과 협력해 농업인 부담 농작물재해보험료를 추가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청주시는 사과·배·단감·양파 등 본 사업 45개와 양송이 등 시범사업 2개 총47개 품목에 대해 농업인이 부담하는 농작물재해보험료의 85~90%를 지원하고 있다.

농협청주시지부와 청주 소재 지역농협도 공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5천700만 원 지원에 이어 올해 보험료의 6%를 지원하기로 해, 농업인은 해당 품목에 대해 보험료의 4~9%만 부담하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이 가능해졌다.

오희관 농협청주시지부장은 "올해는 봄철 이상저온과 가뭄 및 우박,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가을장마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작물 피해가 심했다"며 "이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어 보험료지원을 통해 농가경영 안정은 물론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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