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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요 인프라 수요 증가…우리 산업에 기회"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본부장, 충북지식경영포럼 세미나서 강조

  • 웹출고시간2023.10.17 15:10:23
  • 최종수정2023.10.17 15:10:23

'충북지식경영포럼 102차 조찬세미나'가 17일 오전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이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중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일보] 이선엽 신한투자증권 본부장은 17일 "중국 경기 회복을 전제로 한 인공지능(AI) 기반 반도체 업황 회복, 미국 제조업 육성에 따른 전기 인프라 수요 증가 등은 우리 산업·기업에게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7시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충북지식경영포럼 102차 조찬세미나'에서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미·중 갈등에 따른 글로벌 경제전망'에 대해 강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본부장은 "미국 연준은 현재 소비지출이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고,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변동성이 우려되는 상황인 만큼, 물가 안정을 위해 긴축완화가 아닌 당분간 금리 유지를 통한 재발방지에 무게중심을 둘 것으로 전망된다"고 부연했다.

또한 "미·중의 무역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등 복잡해진 국제정세와 대내외 리스크로 인해 경기침체의 가속화가 우려되지만 이는 일시적인 침체일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이날 세미나는 충북지식경영포럼 회원을 비롯한 청주상공회의소 회원사·유관기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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