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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모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재선정

3년간 조달청 물품 적격심사 가점 등 우대 혜택

  • 웹출고시간2023.10.17 15:06:14
  • 최종수정2023.10.17 15:06:14
[충북일보] 청주에서 봉제 의복을 제조하는 행복모아 주식회사가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선정하는 '2023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로 재선정됐다.

올해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전국 15개 기업·기관이 선정됐다.

SK하이닉스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주식회사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및 장애인 복지시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는 △장애인 의무고용률 이상 장애인을 고용하고 중증·여성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등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사업주 △장애인 모집·채용에서 우대하고 장애인의 근로조건과 근무환경을 개선하는 등 장애친화적으로 다른 사업체에 모범을 보인 사업주에게 주어진다.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된 사업주에게는 선정 공고일부터 3년간 국방부·조달청 등의 물품 적격심사 가점 부여, 중소벤처기업부의 병역지정업체 선정 가점, 금융기관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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