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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부상 떨쳐낸 충북도청 한미진 선수

항저우AG 금메달리스트 김하윤 꺾고 우승 '쾌거'

  • 웹출고시간2023.10.15 16:01:43
  • 최종수정2023.10.15 16:01:43

104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한미진(충북도청) 선수가 여자유도 +78kg급 금메달을 손에 들어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한미진(29·충북도청)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김하윤(안산시청) 선수를 꺾고 104회 전국체육대회 여자유도 +78㎏급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우승으로 전국체전 4연패를 달성한 한미진 선수는 무릎 부상으로 항저우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멍울을 조금이나마 씻어냈다.

한미진 선수는 지난 14일 전남 순천팔마체육관에서 열린 여자유도 일반부 +73㎏급 경기에 출전해 16강에서 김지윤(인천시청)을 꺾고, 이후 기권승으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는 홈경기 이점을 등에 업은 신지영(순천시청) 선수를 호쾌한 허리 후리기로 넘어뜨리며 맞수이자 항저우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김하윤(안산시청) 선수를 결승에서 맞닥뜨렸다.

두 선수의 팽팽한 접전에 결승전은 연장까지 이어졌고, 장시간 이어진 경기 끝에 심판은 한미진 선수의 손을 들어줬다.

한미진 선수는 "충북도와 충북유도회, 충북체육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전국체전 4연패를 기록할 수 있었다"며 "또 이렇게까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정준호 감독님의 가르침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 여자 유도는 -70㎏급 유현지(22)가 은메달을, -78㎏급 김민경(23), -57㎏급 김새리(27)가 각각 동메달을 수확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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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