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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백봉1리 충북 행복마을 최우수…옥현2리·향촌마을 우수

주민 주도형 행복마을 사업 성공적으로 추진

  • 웹출고시간2023.10.15 12:46:56
  • 최종수정2023.10.15 12:46:56

충북 행복마을사업 최우수마을에 선정된 괴산군 청안면 백봉1리.

[충북일보] 괴산군 청안면 백봉1리가 충북도에서 주관한 '행복마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마을에 선정됐다.

소수면 옥현2리와 불정면 향촌마을은 우수마을에 뽑혔다.

청안면 백봉1리 마을은 폐타이어와 폐목을 활용한 화분으로 꽃밭을 조성해 주민 쉼터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인근 백봉초등학교 학생들도 꽃밭 가꾸기에 함께했다.

소수면 옥현2리 마을은 방부목을 이용한 화단을 조성하고 마을을 정원화하면서 마을 관광 가능성을 보였다.

불정면 향촌마을은 1천년 된 은행나무를 기반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동참해 폐하수도관 등을 재활용한 꽃밭을 조성했다.

주민 주도형 행복마을 사업은 지난 1단계 사업에 500만 원 지원을 받아 소규모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2단계 사업은 최우수 5천만 원, 우수 3천만 원을 지원한다.

18개 마을이 신청한 2단계 행복마을 선정은 현장평가와 발표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괴산형 행복마을사업'은 지역 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선진마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

선진마을은 30가구 이상 마을로, 청·중년층(40~60세)이 마을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마을이다.

현재 5개 마을에서 행복마을사업'을 추진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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