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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1 15:51:49
  • 최종수정2023.10.11 15:51:49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행사장에 설치될 오송퍼퓸 상징물.

[충북일보] 2023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개최가 5일 앞으로 다가와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올해로 10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 야외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장소도 오송역이 아닌 화장품뷰티엑스포가 처음 개최됐던 오송생명과학단지로 변경됐다.

도는 야외 행사장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그 어느 해보다 바이어 및 관람객 맞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주요 시설로 기업관, 비즈니스관, 뷰티정원&꽃탑, 메인무대, 그늘쉼터, 푸드트럭&식음시설, 주차장 등을 조성하고, 행사 프로그램으로 미용경연대회, 화장품국제컨퍼런스, 국제창업기능대회, 바이오의과학경연대회 등을 준비하고 있다.

예년과 달리 올해 새롭게 바뀌는 점은 개막식에 베트남 빈푹성장,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지사 등 자매결연지역 해외인사가 참석하고, 주제공연으로 미니 뮤지컬 갈라쇼 식전행사로 뷰티런웨이 등 퍼포먼스를 다양화했다는 점이다.

또 참여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올해부터는 기업관과 마켓관을 통합해 운영키로 했다.

이에따라 지난해까지는 참여기업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하기 위해서는 기업관과 마켓관에 부스를 각각 설치해야 했으나 올해 행사부터는 제품 홍보와 판매가 기업관 한 부스에서 모두 가능하다.

야외행사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오감만족 즐길거리도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다.

상징조형물로는 '오송퍼퓸'을 설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꽃들로 가득한 뷰티정원에 마련되는 포토정원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행사기간동안 행사장과 인근 충북C&V센터 사이 도로를 '차없는 거리'로 만들고 푸드트럭을 운영해 먹거리도 제공한다.

관람객 편의시설도 확대했다.

주차장은 관람객용(400면), 기업관계자용(300면), 대형버스용으로 구분하여 넉넉하게 마련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자를 위해 오송역(3번출구 맞은편 버스 충전소)에서 행사장까지 15∼2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K-뷰티 인기와 더불어 다양한 수출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진성바이어를 초청하고자 노력했다"며 "중국뿐만 아니라 현재 한국화장품 인기가 상승세인 베트남 뷰티인플루언서 현장 홍보 방송 진행과 세계한인무역협회와의 협약식도 개최해 화장품산업 진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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