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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중, 가을맞이 인문예술축제 개최

향기와 선율이 흐르는 디카시 전시회와 가을 힐링 버스킹

  • 웹출고시간2023.10.16 13:02:12
  • 최종수정2023.10.16 13:02:12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가을맞이 인문·예술 축제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한 디카시 작품 60여 점을 교내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최근 가을맞이 인문·예술 축제를 개최했다.

제577돌 한글날을 축하하며 아름다운 우리말을 사용한 디카시(디지털 사진에 어울리는 시 쓰기) 작품 60여 점을 교내에 전시하는 행사를 국어 교과 수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또 독서 동아리 '책하랑'은 아름다운 우리말을 이용해 그리운 사람에게 엽서와 함께 향기가 있는 꽃차 티백 선물상자를 만드는 의미 있는 행사를 가졌다.

단양중 학생회가 준비한 '아름다운 시 구절이 담긴 디퓨저 만들기' 체험도 호응을 얻었다.

또한 단양중 소백챔버 오케스트라와 밴드 동아리 '안경잽이'의 연주 공연을 하는 동안 학생들은 모두 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겼다.

최재호 교장은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마련한 축제이고 가을을 맞아 마음이 풍성해지는 뜻깊은 행사"라고 격려했으며 학생들은 가을 하늘과 빨갛게 물드는 나뭇잎을 보며 좋은 향기와 아름다운 글과 좋은 음악으로 귀도 눈도 즐겁고 마음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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