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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전문가 특강

제천 지역 특화 인재 양성 교육 강화 위해 노력

  • 웹출고시간2023.10.15 14:40:54
  • 최종수정2023.10.15 14:40:54

제천교육지원청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1인 미디어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과 연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을 하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제천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지역 특화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2023. 제천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상반기부터 주말을 이용해 지역 내 초·중·고 학생 50명이 참여했으며 1인 미디어 제작, 애니메이션 제작과 연기 활동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내년에도 계속되는 이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지역 특화 인재 양성 교육 관심도 제고와 체험의 기회 확대를 위해 제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전문가와 함께 '학교로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전문가 특강'을 운영한다.

세명대학교 연기예술학과 김선권 교수, 영화웹툰애니메이션학과 김경주 교수, 김길자 영화 촬영 감독 등 지역의 미디어 관련 전문가들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을 만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13일 봉양중학교 연기 분야 특강을 시작으로 8개 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특강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 봉양중학교 학생들과 만나 연기 분야를 강의한 김선권 교수는 "미디어 인재 양성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어린 학생들이 연기와 연기자의 전문성에 대해 자세히 알고 관심을 가지게 되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렇게 학생들을 만나고 함께 발전하는 기회가 마련된다면 나 역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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