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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5 14:07:26
  • 최종수정2023.10.15 14:07:26

진천군이 농민들을 대상으로 마늘과 양파 전기 정식과 소독, 병해충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 진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정배)가 마늘·양파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적기 정식과 종구 소독, 병해충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한지형 마늘 파종 적기는 10월 중순부터 10월 하순이며, 양파의 아주심기 적정 시기는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이다.

마늘은 적기보다 빨리 파종하면 벌 마늘 발생이 많아지고, 늦으면 월동 기간에 동해 피해를 볼 수 있어 적정 시기에 맞춰 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씨마늘은 파종 하루 전에 종구 소독용 약제로 소독을 반드시 실시해야 흑색썩음균핵병, 뿌리응애 등의 병충해를 예방할 수 있으며 한 개의 무게가 4~5g 정도가 적당하다.

양파 또한 적기보다 빨리 심으면 추대, 분구의 발생이 많아지며, 늦을 경우 서릿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기 정식이 중요하며 정식 시에는 3cm 깊이로 똑바로 세워 심어 활착을 촉진해 동해 피해를 줄여야 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마늘과 양파의 건전한 생육과 월동을 위해 적기 파종을 당부드린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교육을 통한 안정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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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