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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지역발전과 군 위상 높인 주민에게 괴산군민대상 수여

  • 웹출고시간2023.10.15 14:30:12
  • 최종수정2023.10.15 14:30:12

왼쪽부터 신상덕 씨, 송인헌 괴산군수, 장재영 씨.

[충북일보] 괴산군 탄생 610주년을 기념하는 26회 괴산군민의 날 기념식이 지난 13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수해를 입은 군민들을 위로하고자 마련된 인기가수 공연과 군민의 날 기념식, 도시브랜드 선포식, 기념사와 축사, 느티울합창단의 군민의 노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발전과 군 위상을 높인 공적을 인정받아 괴산군민대상에 선정된 신상덕(84·청안면, 사회경제부문), 장재영(82·괴산읍, 문화복지부문)씨에게는 괴산군민대상을 수여했다.

이어 면민화합과 지역사회 발전 공로로 사리면 문화마을 이상운(70)씨는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을 받았다.

장연초 살리기에 기여한 장연면 장학회장 최복만(67) 씨와 장애인 권익증진에 힘쓴 괴산군 장애인연합회장 정효선 씨(67)에게는 군민화합상이 전달됐다.

각 읍면의 지역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 11명에게는 군민문화상이 주어졌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한 피해 속에서도 전 군민이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610주년을 맞은 괴산군은 잉근내군, 괴양군, 괴주군을 거쳐 조선 태종 때인 1413년 지금의 괴산군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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