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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세종본부 안전한 행복도시 건설

건설사업 관리 강화·품질 신뢰회복

  • 웹출고시간2023.10.15 14:40:04
  • 최종수정2023.10.15 14:40:04
[충북일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가 행복도시 공동주택과 도로·교량 건설현장 전반에 걸쳐 구조·품질·안전 등 지도·감독 관리시스템 강화에 나선다.

외부구조 전문가를 포함한 전담 품질점검팀 운영 등 '건설사업 용역 관리강화 방안'을 수립, 행복도시 건설사업 품질에 대한 대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

LH세종본부는 지난달 기반시설 7개 건설현장을 자체 점검한데 이어 10월에는 주택건설현장에 대한 건설단계별 맞춤형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특히 이번 점검은 LH가 세종시에 건설하는 공공주택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발표한 '공공주택 전수점검'과 별개로 추진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LH세종본부는 설계에 참여하지 않은 외부구조 전문가와 합동으로 구조설계 검증과 골조공사 중인 현장의 철근배근, 콘크리트 품질관리 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LH 세종특별본부 이대영 본부장은 "행복도시 내 건설현장의 품질, 주거안전 확보와 함께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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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