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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포신협, 행복한 집 프로젝트 봉사활동 펼쳐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에 구슬땀 흘려

  • 웹출고시간2023.10.16 11:41:34
  • 최종수정2023.10.16 11:41:34

단양군 매포신협 회원들이 가곡면 향산리 취약계층 아동 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신협이 최근 가곡면 향산리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로 도배, 청소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신협 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 단위 행사다.

2022년까지 총 31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3년은 누적 420가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효과 등이 있는 친환경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지를 사용하며 아이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임병욱 이사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매포신협은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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