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흐림충주 25.2℃
  • 흐림서산 23.4℃
  • 청주 24.5℃
  • 대전 24.5℃
  • 흐림추풍령 25.6℃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홍성(예) 24.7℃
  • 흐림제주 29.7℃
  • 흐림고산 22.9℃
  • 흐림강화 22.9℃
  • 흐림제천 23.8℃
  • 흐림보은 24.4℃
  • 흐림천안 24.4℃
  • 흐림보령 24.3℃
  • 흐림부여 24.7℃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10.16 11:09:59
  • 최종수정2023.10.16 11:09:59

김연미(오른쪽) 씨가 지난 14일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대상으로 뽑혀 최재형 보은군수로부터 트로피와 시상금을 받고 있다.

ⓒ 보은군
[충북일보] 신인가수 등용문인 '제25회 속리산 단풍가요제'에서 김연미(30·광주) 씨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 씨는 지난 14일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 무대에서 열린 이번 가요제에 출전해 BMK의'물들어'를 불러 대상과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금상은 그룹 아에이오우(박수아 외 2명·대전)가, 은상은 김민서(청주) 씨가, 동상은 오정훈(서울)·홍희선(서울) 씨가 수상했다.

가을밤에 펼쳐지는 중부권 최고의 노래자랑을 보기 위해 이날 전국에서 3천여 명의 관람객이 속리산 잔디광장을 채웠다.

올해 이 가요제에 전국 173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고, 9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초청 가수로 거미·최향·원슈타인·김미진·김 희·노지훈·정미애 등이 출연해 가을밤 단풍가요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려줬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속리산 단풍가요제가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보은대추축제의 멋과 맛을 살렸다"라며 "오는 22일까지 열리는 보은대추축제에 볼만한 공연이 많이 남아있으니 축제장을 많이 찾아 달라"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