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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0.16 11:16:04
  • 최종수정2023.10.16 11:16:04

2023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포스터.

ⓒ 충주시
[충북일보] 충청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충북도와 충주시 지원을 받아 2023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 행사를 오는 31일 충주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는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과 특수학교, 특수학급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복지관은 일자리 박람회에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지역 기업이 다수 참여함에 따라 장애인 고용과 관련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모의 면접을 통한 이력서 컨설팅 △장애인일자리사업 및 직업재활시설 사업 홍보 △장애인 고용 희망 업체 현장 면접 △직업체험 활동 및 상담 부스 등으로 구성됐다.

또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에 앞서 진행된 이력서 공모전에서 입상한 10명 대한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유튜브, 뮤지션 직업체험, 업사이클링 공예체험, 장애인 운전 지원서비스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해 참석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승한 관장은 "복지관은 지역 장애인에게 원스톱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취업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유익한 정보가 전달될 수 있길 기대하고, 지역사회 기업들이 장애인 채용에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채용정보가 제한적일 수 있는 장애인들과 고용난을 겪고 있는 기업체가 서로 상생해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양질의 기업체를 발굴하고, 장애인의 취업 문턱을 낮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람회와 관련된 내용은 복지관 직업지원팀(856-11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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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