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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류세 인하 조치, 연말까지 한시 연장

추경호 부총리, 비상경제장관회의

  • 웹출고시간2023.10.16 16:49:13
  • 최종수정2023.10.16 16:49:13
[충북일보]10월 말 종료 예정이었던 유류세 인하조치가 올 연말까지 한시 연장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관련 동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경유·천연가스 유가연동보조금도 동기간 연장됨으로써 국제유가 변동성 확대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한다는 것이다. 이에따른 가격 인상이 없도록 현장점검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추 부총리는 "지난 7일 사태 발발에 이어 최근 이스라엘 가자지구 군사작전이 예고되는 등 양측 간 무력충돌 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다행히도 현 시점까지 현지 우리 국민과 진출기업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사태 이후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아직까지 에너지 수급에는 차질이 없고, 금융·실물 부문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도 현재로서는 제한적인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추 부총리는 "향후 사태 전개에 따라 에너지·공급망 등을 중심으로 한 리스크가 재차 확산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유가 급등과 이로인한 실물경제 및 금융·외환시장 등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우려가 있는 만큼 각별한 경계심을 갖고 24시간 금융·실물 모니터링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필요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상황별 조치계획에 따라 관계부처 공조 하에 적기 대응하겠다"고 언급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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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