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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청소년무용단 '나빌레라' 창작무용 공연

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스토리텔링, 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개막식 빛내

  • 웹출고시간2023.10.15 14:23:31
  • 최종수정2023.10.15 14:23:31

제천시청소년무용단 '나빌레라'가 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개막식 식전 행사로 '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사랑이야기' 스토리텔링을 창작무용으로 선보이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청소년무용단 '나빌레라'가 지난 13일 제천 의림지 수변 무대에서 열린 의림지농경문화예술제 개막식 식전 행사로 '의림도령과 순주낭자의 사랑이야기' 스토리텔링을 창작무용으로 선보여 관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이 작품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서 기획하고 작가와 연출가 모두 재능기부로 참여함으로써 의림지와 순주섬을 소재로 관광PD 출신 이재신 제천시의회 부의장의 시놉시스에 무용가인 제천시 학교학부모연합회 서록희 회장의 연출로 탄생했다.

이 무용단은 재단에서 역사와 예술을 융합한 교실로 창의력과 유연한 사고력을 갖춘 창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역 초·중·고등학생 20명으로 구성해 창단한 청소년 단체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제천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연습했다.

지중현 이사장은 "지역 역사 소재를 창작 무용 예술로 표현함으로써 지역 청소년들이 애향심이 고취되고 합예술 공연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 진로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제천시인재육성재단이 주최·주관하고, 제천시와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 제천청소년문화의집이 후원하며 제천의 명승지인 의림지를 배경으로 한 스토리텔링을 창작 무용 콘텐츠로 재현해 지역을 널리 알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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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