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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18 13:45:23
  • 최종수정2023.10.18 13:45:23

보은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는 지난 17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제12회 솔빛제’를 개최했다.

ⓒ 보은교육지원청
[충북일보] 보은 속리산중학교(교장 김노일)는 지난 17일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제12회 솔빛제'를 개최했다.

속리산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전시, 체험, 공연, 문화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렸다.

전시 부문은 방과 후 교육활동과 동아리 활동의 결과물인 학생들의 교과 활동 작품, 학부모 평생교육 동아리 활동 공예작품 등으로 꾸몄다.

체험 부문은 '수만세(수학으로 만드는 세상)'와 '흡연 예방 열쇠고리 제작'등 10개의 흥미진진한 체험 부스 운영과 5개의 학급 카페로 구성했다.

공연 부문은 블라인드 가요제를 열어 흥미와 웃음을 선사했고, 난타·플루트 연주, 마임·패션쇼 등으로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문화 부문은 영화 3편을 준비해 학생과 학부모의 취향에 맞춰 관람하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다른 학교와 달리 기숙형 중학교라는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펼쳤다.

학교 교육의 가치를 재강화하고 공동체적 유대를 결속해 학생들의 창조적 변화를 가능하게 한 축제였다는 게 학교 측의 설명이다.

김 교장은 "축제는 학교문화의 대표적 행사이자 가장 즐거운 의사소통 장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든 교육공동체가 서로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리를 만들겠다"라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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