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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7.06 13:30:21
  • 최종수정2022.07.06 13:30:21
뜨겁고 습한 계절, 아이들과 함께할 쾌적한 놀이 장소를 찾는 이들에게 희소식이다. 충청북도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진행되는 기획전 '미술관의 동물원'을 소개한다. '미술관의 동물원'은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전시되고 있는데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돼있어 좋다.

건물 2층 '예봄갤러리' 입구에는 전시회 책자와 포스터 등이 준비돼있고, 직원분께서 친절하게 안내해주신다.
본격적으로 '예봄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기획전 '미술관의 동물원'에 대해서 살펴본다. '미술관의 동물원'은 IKSK 김선경 작가님과 이서미 작가님의 기획전이다. 소제목은 '종이의 발견'으로, 종이를 통해 새롭게 구현되는 팝업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 구성은 '동물의 숲', '아프리카관', '사막관','아쿠아리움', '곤충관', '온실과 정원' 등 크게 6가지로 나뉜다.
가장 먼저 '동물의 숲' 전시는 숲속에 사는 동물 친구들을 나타낸 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동물 친구들에게는 바퀴가 달려있어 직접 원하는 위치로 옮겨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해놓다. 필자가 보기에도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여러장 찍었다.

이렇게 아기자기한 작품들 속에 작은 동물들과 자연물이 앙증맞게 종이로 표현돼 있다. 여기저기 어떤 디테일이 숨어있는지 더욱 자세히 관찰하게 되는 작품이다.
다음으로는 '사막관'이다. '동물의 숲'처럼 사막에 사는 동물들과 함께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있다.

벽면에도 작품이 전시돼 있는데 종이로 만들어진 입체적인 작품이 신비롭다.

'아쿠아리움' 전시에서는 돋보기를 통해 작품 속에 숨어있는 해양 동물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쪽 벽면에는 활동지와 색칠 도구들이 있다. 아이들이 활동지에 인쇄된 그림에 직접 원하는 색을 채워 작품을 완성하고, 작품을 벽에 전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런 활동으로 상상력을 키우는데 정말 좋을 것 같다.

'온실과 정원'에 있는 것은 알록달록 예쁘고 구멍이 뚫린 거대한 책 놀이터다. 빈백과 러그가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한 학부모나 관람자들이 그 자체로 작품의 하나가 되어 편안하게 쉬며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놀이터 옆에는 예쁜 꽃 모양으로 만들어진 모빌도 달려있어 다양하고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벽면에 걸려있는 작품 속에 분홍 구름과 하트를 물고 날아가는 새가 인상적이다. 분홍 구름과 새는 초침에 달린 것처럼 원을 그리며 작품 속을 날아다니고 있다.

다음 '곤충관'에서는 작은 곤충이 커다란 곤충으로 변해 벽면에 붙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뒤에는 또 다른 커다란 곤충과 곤충 상자가 있는데 곤충 상자 속에는 귀여운 곤충들이 다양한 색상들로 만들어져 상자를 채우고 있다.

마지막으로 둘러볼 곳은 '아프리카관'이다. 선반에 놓인 동물들은 이곳을 직접 방문했던 아이들의 작품이라고 한다.
'아프리카관'에도 '아쿠아리움'처럼 아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다. 준비된 활동지의 선을 따라 조심히 가위질하고 점선대로 종이를 반으로 접어주면 동물이 완성된다.

'미술관의 동물원' 전시는 오는 8일 금요일까지 진행된다고 한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아이들과 함께할 쾌적한 놀이 공간을 찾거나 아기자기한 작품을 보고 싶은 이들에게 만족할만한 문화공간이 될 것이다.

/청주시SNS서포터즈 박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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